2012년 12월 2일 일요일

Jeep Wrangler Sport 강렬한 Red


이전 길을 지나다 강렬한 Red컬러의 Wrangler에 이끌려 망설임없이 사진을 찍어댔다. 
찍다보니 차주님이 나오셨다. 명함을 건내며, 양해를 구했고 흔쾌히 승낙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차주님. 그리고 하시는일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필자는 이런 아날로그이 감성을 지닌 자동차를 아주 좋아한다. 이런 이유로 미국의 상징적인 자동차 장르라 할수있는 
머슬카 역시 상당히 관심이 많다. Dodge Challenger SRT, Mustang Shelby 등이 대표적이라 하겠다.
차량의 스펙이야 4기통 2.8리터 디젤엔진(200마력, 토크46.9)이나 3.6CC V6 펜타스타엔진이 장착되었을 것이고, 
2도어 모델로 단계별로 개폐할 수 있는 3단 접이식 선라이더(Sunrider) 기술이 적용돼 주행 시 소음이나 기류에 의한 
진동을 감소시킨다. 출고한지 얼마안된 차량이라면 3.6CC 펜타스타엔진일것이다. 
이 차량은 연비(7.6km/L)나 출력(286hp)을 염두하고 타는 차량이 아니다. 
Wrangler만의 독특한 디자인감성과 험로 등판능력(토크 35.4kg.m)의 매력으로 타는 차량이다. 
가격은 3,990만원일 것이다.
‘커맨드 트랙 파트타임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운전자의 조작으로 차량 앞·뒤 구동력을 50대 50으로 변경할 수 있다. 
가죽시트와 후방카메라등의 편의사양으로 스웨이바 분리기능의 빈자리를 매꾼다.

7개의 슬롯은 랭글러임을 증명해주는 정체성이다.
사다리꼴의 휠아치역시 랭글러만의 정체성이라 할수있다.


오프로더임을 알리는 빵빵한 타이어

오프로딩과 평소 스포티한 주행의 타협선  

Jeep이라는 커버와 함께 자리한 스페어 타이어 역시
랭글러임을 알려주는 요소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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